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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ada life/Diary 2

이세상의 딸들에게, 엄마란

요즘 들어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 나는 정말 뭘 하고 싶은 걸까?이다.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뭘까내가 하고싶은게 뭘까내가 정말로 원하는 삶은 어떤 걸까 한국에서 자라오면 보통은 내가 하고 싶은 것들 보다는 그때 그때 해야 하는 것들에 집중하며 살아오게 된다.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보다, 그 나이 때에 의례 해야 하는 것들을 그냥저냥 하며 살게 된다. 그러다가 캐나다에 오게 되었고, 좋아져서 정착하며 살고 있는데그냥 이제는 해야하는 것들을 하고 싶지 않았고,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지겨워졌다. 그렇게 찾아온 휴식에 멍 해졌다. 책도 읽고, 온갖 인스타그램에, 유튜브도 보며 자기 성찰 내지는 자기계발에 대해 보고 있었다. 모두가 하는 말이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을 상상하라고. 그러다가 내가 원하는 ..

Canada life/Diary 2026.08.21

밴쿠버 벚꽃 여행, 지친 해외살이에서 행복하게 만들어준 순간들🌸💗

요즘 밴쿠버는 벚꽃으로 가득 차 있다.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즌 🌸🌸🌸 해외에 사는 것이 대부분은 외로움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. 그러다가도 이렇게 이쁜 순간들을 보면서"그래, 지금도 내가 살고 싶은 곳을 선택해서 살고 있는 아주 소중한 순간이지" 하며 깨닫는다. 어렸을 때는 가을이 참 좋았는데, 이제는 봄이 가장 좋다.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푸릇푸릇 올라오는 초록잎들과 🌱🌿☘️추위는 겪은 적 없다는 듯이 이내 활짝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은왠지 모르게 희망을 주는 느낌이고 보기만해도 치유된다. 😌💚 이런 순간들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. 그리고 또다시 고된 시간이 찾아오면, 이런 순간들을 떠올려서늘 나쁘지만은 않았다고, 행복한 시간들도 늘 함께 했다는 것을 ..

Canada life/Diary 2025.04.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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